바다 보다 낮은 달롤 화산 다시 갈 지도 광희 출연

바다 보다 낮은 달롤 화산은 에티오피아 다나킬 사막에 있는 화산입니다. 현재 활화산으로 분류되고 있고 유황 호수가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갈 지도 광희 출연편에서 달롤 화산이 소개 되었습니다. 높이가 -48m로 바다보다 낮습니다.


바다 보다 낮은 달롤 화산

달롤 화산은 활화산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다나킬 사막에 위치하는 화산으로 1926년에 화산 분출이 있었습니다. 화산에 의한 유황이 주변 풍경을 지구가 아닌 곳으로 착각할 정도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행이 그 분출로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 달롤 화산의 유황과 소금이다.

달롤 화산은 해수면 아래에서 만들어진 화산입니다. 화산이 분출하고 용암이 식는 등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해수면 보다 높아졌습니다. 높아진 화산이지만 아직도 땅 아래는 바다 물이 남아있습니다. 화산 옆에 있는 물이니 당연히 데워지겠죠?

데워진 바닷물이 염호가 되고 멋진 풍경과 바다에 뜨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황과 데워진 바닷물이 증발하고 남긴 소금이 섞여서 멋진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이 멋진 풍경은 에티오피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에티오피아 달롤 화산 푸른 유황 온천의 멋진 모습이다.


달롤 화산 유황 호수와 염호

달롤 화산은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유황 호수와 염호 그리고 열수 분출구 등이 있습니다.

달롤 화산 근처에는 유황 호수가 다양한 크기로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호수는 ‘데르나타르 호수’입니다. 붉은색, 노란색, 녹색 등의 다양한 색깔의 유황을 볼 수 있어서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데르나타르 호수’ 남쪽에 ‘데르나타르 간헐천’이 있는데 아직도 약 10분 간격으로 유황 물을 분출합니다.

에티오피아 달롤 화산의 녹색 염호의 멎니 멋진 모습니다.


화산으로 데워진 물이 증발하면서 소금물의 농도가 높아져서 염호가 되었습니다. 염도가 많이 높아서 물에서 뜨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염호인 ‘다나킬 염호’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염호입니다. 이 염호에는 천영 수영장이 있어서 관광객이 염호에 뜨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달롤 화산은 에티오피아에 있는 화산으로 노란색 유황이 푸른 염호를 담고 있는 모습이다.


달롤 화산은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해수면 아래에서 형성된 화산이고 화산 활동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최근 화산 활동으로 인해 분출에 대한 연구 자료로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