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한 한 띄어쓰기 쉽게 이해하기의 핵심은 문법적으로 구별되는 모든 단어는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에”와 ‘관한’ 그리고 ‘한’은 문법적으로 별개 단어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에 관한 한’입니다.
| ~에 관한 한 띄어쓰기
‘~에’와 ‘관한’ 그리고 ‘한’은 모두 문법적으로 구별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모두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각각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에’ : 조사로 다른 단어에 붙여쓰기를 합니다.
- ‘관한’ : 접미사로 ‘~에 관련된’의 뜻을 나타냅니다.
- ‘한’ : 의존 명사로 ‘~에 대하여’의 뜻입니다.
각각은 단어이므로 띄어쓰기를 해서 ‘~에 관한 한’이라는 부사구입니다.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은 『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2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의존 명사는 다른 말에 의존하여 그 뜻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의존 명사도 띄어 쓴다는 것은 『한글 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에 나와있습니다.
| 예시 문장 이해
띄어쓰기는 예시 문장 이해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참 좋죠? 아래에 다양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이 문제는 법률에 관한 한 명확하다.
- 이 계약은 한국법에 관한 한 유효하다.
- 이 시험은 국어에 관한 한 어렵다.
- 교육에 관한 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 이 투자는 경제에 관한 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경제에 관한 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다.
- 사회에 관한 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한국 문화는 전 세계에 관한 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문화에 관한 한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스포츠에 관한 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띄어쓰기의 가장 큰 원칙은 별개의 단어는 띄어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쉽지 만은 않죠. 그래서 많은 예시를 읽어보고 종종 사용하면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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