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띄어쓰기 붙여쓰기 쉽고 완벽한 이해

이때 띄어쓰기 붙여쓰기 쉽고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모든 단어는 띄어쓰기가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이때는 국립국어원에서 한 단어로 받아들여 표준국어대사전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붙여쓰기는 것이 맞습니다.


'이 때'의 띄어쓰기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이다.


| 이때 띄어쓰기 붙여쓰기

이때는 두 단어가 붙어서 하나의 의미를 나타내는 한 단어입니다. 그 두 단어는 ‘이’와 ‘때’입니다. ‘이’는 시간 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을 나타내는 관형사입니다. ‘때’는 시간의 어떤 순간이나 부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두 단어의 합성어인 ‘이때’는 ‘바로 지금의 때, 또는 바로 앞에서 이야기한 시간 상의 어떤 점이나 부분’을 의미합니다.

띄어쓰기의 원칙 상 ‘이’와 ‘때’는 각각 단어이므로 띄어쓰기가 원칙입니다. 그러나 ‘때’가 일부 단어와 함께 자주 쓰여 굳어져서 한 단어로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이때, 그때’입니다. 이렇게 굳어져 한 단어가 되어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다면 한 단어로 보아서 붙여쓰기를 해야 합니다.


| 이때 띄어쓰기 붙여쓰기 예외 상황

한결같이 띄어쓰기와 붙여쓰기를 한다면 좋겠지만 예외 상황이 있습니다. 예와 함께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 상황이 라는 것은 반드시 띄어쓰기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고 띄어쓰기 허용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이때’가 관형어와 결합하여 부사의 역할을 하는 경우 : 이 때쯤, 이 때껏, 이 때까지
  • ‘이때’가 강조의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 : 이 때다!, 이 때만이 기회다!
  • ‘이때’가 다른 단어와 혼동될 우려가 있는 경우 :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이 때가 아니면 안 된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의미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띄어쓰기를 허용합니다. 물론 붙여쓰기를 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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